- 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1개의 게시판, 206개의 게시글, 9/21 페이지)
- 제 32탄. 뮌헨 - 맥주가 박물관보다 좋은 한가지 이유. [새창]
<P><BR></P>
<P><BR><BR>소주 반병이면 얌전히 테이블 구석에 찌그러져서 죽어버리는 갸냘픈 주량을 가진 나지만,<BR>그날따라 미친 맥주 바람이 불어 짤즈부르크를 포기하고 예정에도 없던 독일에 왔다.<BR><BR><BR>뮌헨 중앙역에 도착한것은 점심무렵이 약…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31탄. 짤즈부르크를 향하며 모짜르트에게 편지를 쓰다. [새창]
<BR>모짜르트형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BR><BR><BR><BR>저는 예전에 한국에서 뵜었던 이중현이라고 합니다.<BR><BR>예. 거기서 영화 아마데우스로 형님과 제가 만났었죠.<BR><BR>그 영화가 나온게 1984년이니 제게는 퍽이나 오래된 영화라 지루 할…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30탄. 할슈타트 : 나는 자연인이다. [새창]
<P><BR><BR><BR><BR>수능 언어영역 지문 중에, 동양과 서양간의 관점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폭포와 분수를 예로 든 지문이 있었다. <BR><BR>내용을 간추리자면, 서양에서는 분수를 만들어 중력, 즉 자연의 힘을 거스르려고만 하는 반면에 <BR><BR>동양은 폭포를 가까…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29탄. 비엔나 : 달마가 유럽으로 간 이유 [새창]
<!--<font class=list_han>- <b>SiteLink #1</b> : </font><br>--><!--<font class=list_han>- <b>SiteLink #2</b> : </font><br>--><!--<font class=list_han>- <b>Download #1</b> : <Zeroboard (0)</a>, Downlo…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27탄 프라하 1/2 : 참을 수 없는 우리 개신교의 가벼움. [새창]
<BR>
<P><BR><BR>바츨라프 광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광고판에는 자랑스런 LG, 삼성의 간판이 떡하니 걸려 있다. <BR>거리에는 한국차가 예상외로 참 많다. <BR>오스트리아의 바트이슐이라는 촌구석에서는 한국배낭족은 없는데, <BR>어이 없게도 쌍용자동차 대리점이 있어서 아무…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26탄 체스키 크룸로프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새창]
<BR><BR>...저 두더지 같은 김일성이 또 다시 땅굴을 파서 침략의 손길이 뻗칠 수 없도록,<BR>우리모두 힘을 합하여 총력안보 국민총화로 철통 같이 굳게 뭉쳐서, <BR>북녘땅 생지옥에서 헐벗고 굶주리며 허덕이는 불쌍한 북한동포들을 <BR>악랄한 공산당 빨갱이놈들로부터 자유대한의 품으…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25탄 스위스 - 고장난 여자친구를 맡깁니다. [새창]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86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10> </TD></TR>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font class=list_han&g…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제 23탄. 스트라스부르 : 마지막 민족 [새창]
<P><BR><BR>스트라스부르역 구내에는 ‘이중현 선생의 방문을 환영합니다!!’<BR>라고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BR>빠리에서 스트라스부르를 거쳐 취리히까지 특급열차 떼제베가 <BR>2007년부터 운행된다는 내용으로 짐작 되는 불어를 보니 괜한 심술이 난다. <…
글쓴이 : [눈웃음]선배거긴안돼
- 23. 아일랜드 럭비, 61년만에 그랜드 슬램 달성 !!!! >ㅆ<!! [새창]
럭비 경기 좋아하시나요?<BR>저는 학교 팀이 다른 학교랑 럭비경기 하는걸 촬영하러 갔을 때가 럭비를 처음 본거였는데요. <BR>룰도 하나도 모르고 우리학교가 늘 지기만해서 참 재미없다 생각했었는데..<BR>오늘 럭비경기를 보고 완전 푹 빠져버렸어요 >ㅆ< <BR><BR><BR…
글쓴이 :  괭이[밥]
- Calvados. [새창]
<P>한모금.<BR><BR>딱 한모금의 술이 마시고 싶어서, 술을 놓아둔 베란다로 나가 보았습니다.<BR><BR><BR><BR>싱글몰트 위스키라도 한병 있었으면 했지만,<BR><BR>아직 오픈 하지 않은 Ardbeg 한 병 뿐이라,<BR><BR>그리고 좀 낯선 녀석으로 맛을 보고 …
글쓴이 :  [CP]엔트위슬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