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의 나경원이 되어가는듯

저는 이정희 싫어하지만 이건 전교조 잘못이라고 봅니다.

전교조가 여기저기 재 뿌리고 다니고 있죠
전교조 홈피가보니 민통당, 통진당 각각2명씩 모두 4명을 짚어 넣어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전교조를 비래대표로 뽑는것도 반대하지만 골라도 저런 인간을 고른건지 모르겠네여

서울시 교육청의 계속된 인사파행의 배경도 전교조죠 복귀이후 벌써 2번째 잡음입니다.
전교조는 교육대책 만들기보다는 자기들 자리보존 부터 생각하니깐 욕먹는거겠죠

자칭 진보교육 한다는 분들중에 제대로 된 정책등을 발표하는분을 김상곤씨 빼고는 한명도 못봤습니다.

이정희가 맘대로 정한건 아닐꺼고 경기동부쪽에서 하달했겠죠.
결론을 내어 놓고 논리를 꿰어 맞추고 있습니다.

비단 이번뿐만 아닙니다. 08년 홍희덕 공천때도 마찬가지죠. 국민파쪽에 비정규 몫 비례대표를 주기로 했으니 줘야만 했지요.
그러니 이랜드 노조 이남신 후보 깍아내리고 심지어는 남의 노조 총회일자까지 허위로 적어서 안되는 이유를 만들지요.
그런데 고작 공천주는 대상이 의정부 민노당대의원 대회에 조합원 50여명 끌고가서 진보판 용팔이사건 저지른 홍희덕...ㅋ

얘들이 집권해도 새누리당식 폐습에서 전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공천건이 얼마전 민주노총의 통진당 비례대표 밀어주기 결정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상의 배타적 지지죠.

표, 조직, 돈(세액공제) 밀어주는 대신 비례자리 받아가는 내용이죠.

민주노총이 지지선언하고 비례 받아가는 건 이상하게 볼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정진후가 경기동부 사람인가요?

저는 이번의 일련의 행태(민주노총-통진당)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은 <노동당>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순명료하게 <노동당> 말이죠.

민주노총의 정치적 행태의 문제점. 통진당의 기회주의적-폭압주의적 행태.(강자에게는 딜을 치려하고, 약자는 무시하거나 밟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nl들이 중심이 되어 <노동당>으로 노동현안에 직접개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는 진보정당이 아니라 그냥 노동자들이 중심이된 <노동당>으로 말이죠. 그래야 작금의 민주노총의 행태, 통진당의 행태가 줄어듭니다.

한나라당도 삽질하면 반성하는 시늉은 한다규.......

꼭 관악을은 이정희씨가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꼭 한명숙이 친노 아니고 호남계 구민주계라고 관악을 무공천해서 이정희 넘겨줬으면 좋겠네요.